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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입성 위한 6인의 발걸음…트라이아웃 실시

등록 2021.08.30 15: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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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 발휘
시카고 컵스 출신 권광민 등 관심
9월13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면 프로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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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병문 기자 = 권광민과 김서진이 30일 오전 경기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타격 테스트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08.30.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야구 선수라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한 6명의 처음이자 마지막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전 10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들 6명에게는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에 나서는 일반적인 선수들과 다른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모두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이거나 고교 대학 선수 등록 후 중퇴, 또는 고교 이상 등록 이력이 없지만 최근 1년 간 독립리그 소속으로 1경기 이상 출전했다는 이력을 갖고 있다.

홈 스쿨링으로 학업을 마친 만 17세의 최연소 참가자 내야수 김서진과 배화고를 졸업하고 호크아이, 고이치파이팅독스(일본), 시흥 울브스 등 독립리그에서 프로야구를 향한 열정을 키워나갔던 외야수 김동연(21) 등이 스카우트 앞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올해 참가자 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이는 외야수 권광민(24)이다.

권광민은 2015년 계약금 120만 달러를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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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병문 기자 = 30일 오전 경기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참석자들이 테스트를 받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혁, 김서진, 황인주, 김동연, 임현준, 권광민. 2021.08.30. dadazon@newsis.com

당시 기준으로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로 향한 추신수(현 SSG) 이후 한국 아마추어 야수 최고 계약금을 기록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권광민은 끝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미국 생활을 청산했다.

2018년 방출된 권광민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몸을 만들다가 이날 트라이아웃에 선을 보였다.

그동안 이대은(KT), 이학주(삼성), 안권수(두산) 등 제법 많은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을 통해 프로선수라는 꿈을 이뤘다.

6명의 운명은 다음달 13일 진행될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결정된다. 이름이 호명되면 그토록 원하던 KBO리거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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