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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원팀, 무역협회와 스타트업 공동 사업화 협력

등록 2021.09.16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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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 스타트업 사업화 실증 착수
4개 스타트업과 함께 5개 사업화 실증 과제 추진 예정
성과에 따라 AI 원팀과 공동사업화 및 투자 연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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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AI 원팀’이 한국무역협회(KITA)와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과 공동 사업화를 위한 실증을 추진한다.

KT는 16일 AI원팀에서 KITA와 함께 온라인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AI 스타트업들과 사업화 실증(Proof of Concept, 이하 PoC)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는 KT, 아비커스, 동원그룹,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우리은행, KITA와 스타트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PoC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AI원팀은 국내 산업계와 함께 우수한 AI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들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고자 지난 4월 KITA와 AI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AI원팀과 KITA는 지난 6월부터 'AI원팀xKITA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며 ▲AI 금융 솔루션 ▲Industrial AI ▲NEW BM ▲AI 기반 인터랙션 총 4개 분야의 12개 과제에서 70여개 스타트업들의 협업 제안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연구원, 모픽, MOFL, 열사람 4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한국무역협회의 협력기관인 AI양재허브, 서울산업진흥원(SBA), 산학협동재단과 AI원팀으로부터 제공되는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KT, 우리은행, 현대중공업그룹, 동원그룹과 협력해 연말까지 4개 분야에서 5개의 PoC를 진행하게 된다.

'AI 금융 솔루션' 분야에서는 KT와 우리은행이 인공지능연구원과 WTI 유가 예측모델 개발과 머신러닝 기반 기업여신 심사 고도화를 위한 평가모델 개발을 각각 진행한다.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KT가 스타트업 모픽과 함께 라이트필드 3D 시스템을 활용, 5G 기반 자율운항 선박 원격제어 실증을 추진한다.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로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해 즉각적인 인식, 빠른 대처가 가능해져 산업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동원그룹은 스타트업 MOFL과 손잡고 F&B(식음료) 제품 수요 예측을 추진한다.

'NEW BM'과 'AI 기반 인터랙션' 분야에서는 KT가 반려동물 스타트업인 열사람과 기가지니 기반 반려동물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수집된 데이터 기반 제휴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PoC를 진행한 스타트업들은 사업 성과에 따라 AI원팀 참여기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투자 연계와 함께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ICT 영역뿐 아니라 금융, 조선, F&B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난제들은 단일 기업이 풀기 어렵다”며 “AI 원팀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이러한 난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대한민국을 AI 1등 국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범한 AI 원팀(AI One Team)은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ETRI, 우리은행 총 10개 산학연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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