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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베트남·러시아서 온실가스 배출량 3자 검증 완료

등록 2021.10.12 1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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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정보 기반 감축 목표 내놓을 예정

[서울=뉴시스]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 제공). 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 제공). 2021.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오리온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3자 검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업들이 배출량을 산정하지 않는 해외 사업장, 기타 간접배출 분야에 대한 관리에도 자발적으로 나섰다. 해외 법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물류 차량이 배출하는 탄소 발자국도 추적해 검증했다고 한다.

오리온은 배출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를 갖고 감축 목표를 마련, 이행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 경영을 그룹 경영 방침으로 삼고 포장재와 인쇄 도수를 절감하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 실무 담당자로 구성한 그린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친환경 활동을 전 과정에서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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