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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SSG 폰트 구위 위력적…그래도 쳐내야 한다"

등록 2021.10.22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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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태형 감독 "최원준 특유의 구위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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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3으로 승리를 거둔 두산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2021.10.13.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SSG 랜더스의 에이스 윌머 폰트의 구위가 위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두산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4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두산(66승 6무 63패)은 승리가 절실하다. 이날 SSG(63승 13무 62패)에 패할 경우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떨어지게 된다.

연패를 당할 경우, 자칫 5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두산은 올해 9경기를 남겨두고 있어서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두산은 전날 SSG 폰트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타자들이 폰트가 가장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더라. 타자들이 '공이 안보인다', '치기 힘들다'고 하더라. 유독 우리가 폰트에게 약하다. 앞으로 전력분석팀과 이야기를 많이 하겠지만 쳐내야 한다. 어제 폰트는 베스트 구위가 아니었지만, 150㎞의 공을 그 정도 높이에서 던지면 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날 두산 선발 최원준의 투구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최근 직구 스피드가 시즌 초반보다 2~3㎞ 떨어졌다. 어제 포수 박세혁한테 물어보니 변화구, 직구, 볼의 회전력 등 최원준 특유의 구위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투수가 한 시즌 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안 거르고 던지는 건 쉽지 않다. 원준이 허리, 발목 등이 계속 안 좋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계속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잘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라인업에서 빠진 허경민에 대해 "허경민의 등, 허리가 계속 안 좋다. 오늘도 안 좋다고 해서 선발에서 제외했다"며 "후반에 대타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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