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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결승 자유투' KCC, 개막 3연패 후 3연승…송교창 부상

등록 2021.10.22 2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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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DB, 삼성 꺾고 공동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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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KCC 이정현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개막 3연패 후 내리 3승을 거두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되찾았다.

KCC는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이정현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68-67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KCC(3승3패)는 3연승으로 5할 승률에 올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KCC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다. 일단 연승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가스공사(3승4패)는 가드 두경민이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2연패에 빠졌다.

이정현(16점)은 66-67로 뒤진 4쿼터 종료 8.2초를 남기고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유현준도 각각 13점 10리바운드, 12점 5어시스트를 지원했다.

가스공사에선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4개를 비롯해 29점 12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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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KCC 송교창 (사진 = KBL 제공)

KCC는 이겼지만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앞서 가드 정창영이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데 이어 이날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송교창마저 다쳤다. 4쿼터 종료 7분33초를 남기고 부상당했다.

골밑 돌파에 이어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니콜슨(가스공사)과 공중에서 접촉이 있었다. 내려오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었고, 왼손으로 바닥을 짚다가 다쳤다. 왼쪽 손가락 부위가 꺾이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송교창은 큰 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니콜슨을 비롯한 주변 선수들도 많이 놀란 표정이었다. 송교창은 들것에 실려 나가기 전까지 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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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DB 김종규 (사진 = KBL 제공)

원주종합체육관에선 홈팀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75-66으로 꺾었다.

센터 김종규가 2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발목 부상으로 빠진 얀테 메이튼의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레나드 프리먼과 허웅도 각각 14점, 13점을 지원했다. 베테랑 가드 박찬희는 9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윤호영 역시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리며 8점을 올렸다.

삼성은 필드골 성공률이 28%에 그쳤다.

DB는 4승(1패)째를 신고하며 수원 KT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삼성은 3승3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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