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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강이슬 40점 합작' 1강 KB국민은행, 개막전서 챔피언 삼성생명 제압

등록 2021.10.24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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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적생 강이슬 3점슛 2개 포함 18점 합격점
김완수 KB국민은행 감독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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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박지수(왼쪽)와 강이슬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1강으로 꼽히는 청주 KB국민은행이 개막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KB국민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강이슬, 박지수를 앞세워 삼성생명에 68–59 승리를 거뒀다.

시즌 전, 선수·팬·미디어 투표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KB국민은행은 첫 경기부터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자유계약(FA)을 통해 부천 하나원큐에서 KB국민은행에서 옮긴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렸다.

센터 박지수(22점 16리바운드)와 함께 내외곽에서 조화를 이뤘다. 둘은 40점을 합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하나원큐 코치를 하다가 새롭게 KB국민은행의 사령탑에 오른 김완수 감독은 정규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디펜딩챔피언 삼성생명은 세대교체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세기에서 밀렸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한별은 부산 BNK로 이적했다.

이주연이 14점(9어시스트 9리바운드)을 올렸고, 새롭게 합류한 지난 시즌 신인왕 강유림이 14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배혜윤과 윤예빈은 각각 10점, 9점을 올렸다.

KB국민은행은 1쿼터 초반 삼성생명이 거센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흐름을 되찾았다.

잠잠했던 강이슬의 득점력도 살아나면서 1쿼터를 20-20 동점으로 끝냈다.

2쿼터 득점에서 23-6으로 압도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KB국민은행은 전반에 43-26, 17점차까지 앞섰다.

삼성생명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이주연을 앞세운 빠른 공격을 펼쳐 4쿼터 매섭게 추격했다. 4쿼터 종료 2분8초를 남기고 강유림의 자유투 성공으로 58-62, 4점차까지 추격했다.

위기에서 박지수의 높이가 돋보였다.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박지수는 66-59로 앞선 4쿼터 종료 41.7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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