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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연말 소비 통 커진다…이커머스 쇼핑 대전

등록 2021.10.25 10:15:36수정 2021.10.25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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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마켓·옥션 설문 39% "100만원 이상 쓴다"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1200여개 브랜드
라이브 방송 121회 편성, 지난해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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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도 소비 심리 회복을 기대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11월은 핼러윈(10월31일)을 시작으로 중국 광군제(光棍節·11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26일)와 같은 대규모 쇼핑 행사가 자리잡은 시기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6~22일 이용자 4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빅스마일데이' 쇼핑 계획 관련 설문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평균 지출 예상 금액은 약 64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만원 증가했다. 100만원을 쓰겠다는 답변이 전체 22%로 가장 많았다.

성별 평균 지출 금액은 남성이 72만3000원으로 여성(54만2000원)보다 많았다. 꼭 한 가지만 사야 한다면 어떤 것을 구입할지 묻는 주관식 문항에선 로봇청소기(15%), 세탁기·건조기(11%)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문제연 G마켓 영업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소비 심리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연말 쇼핑 시즌을 '위드 빅스마일데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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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직구(직접구매)족을 겨냥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선보인 11번가도 한 해 최대 할인전인 '십일절 페스티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지난해 하루 거래액 최고치를 기록했던 '십일절'(11월11일) 실적을 더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지난해 11번가는 십일절 당일 하루 거래액 20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 성장한 규모였다.

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애플, 아모레퍼시픽, 휠라, 풀무원 등 80여개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12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지난해보다 편성 규모를 3배 늘렸다. 행사 기간인 다음 달 1~11일 하루에 11번씩 총 121회 송출한다. 특가 행사와 퀴즈 이벤트도 풍성히 마련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준비했다"며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프는 다음 달 1~7일 '위메프데이'를 연다. 행사 기간 매일 다른 주제로 상위 10개 품목을 엄선하는 '콘셉트딜', 매일 총 6번 10개씩 특가로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 세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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