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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28점' NBA 레이커스, 개막 2연패 탈출…시즌 첫 승

등록 2021.10.25 1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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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샬럿, 브루클린 꺾고 개막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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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카멜로 앤서니(사진 오른쪽)와 르브론 제임스. 2021.10.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개막 2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1-118로 승리했다.

프리시즌 6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개막 후 2연패에 빠지며 흔들렸지만, 이날 멤피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연패 속에 지난 23일 앤서니 데이비스와 드와이트 하워드가 언쟁을 벌여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놨다.

멤피스는 시즌 첫 패(2승)를 당했다.

카멜로 앤서니가 28득점을 올리며 레이커스 공격에 앞장섰다. 데이비스가 22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8개, 블록슛 4개를 해냈다.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도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13득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멤피스에서는 자 모란트가 홀로 40득점을 몰아치고, 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분전했다.

1쿼터 막판 앤서니가 연속 5득점을 올려 29-24로 앞선 레이커스는 2쿼터 초반 앤서니의 3점포와 하워드의 연속 4득점, 제임스의 3점포로 39-28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줄곧 10점차 리드를 지키던 레이커스는 전반 막판 모란트에 3점포 두 방을 얻어맞으며 61-56으로 쫓겼다.

후반 들어 멤피스는 거세게 추격했다. 3쿼터 초반 61-62로 따라붙은 멤피스는 쿼터 중반 재런 잭슨 주니어가 3점포를 꽂아넣어 70-69로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양 팀의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레이커스가 4쿼터 중반 주도권을 잡았다. 94-94로 맞선 4쿼터 초반 앤서니가 3점포 두 방을 연달아 터뜨렸고, 제임스와 말릭 몽크도 3점포를 가동했다.

97-106까지 뒤졌던 멤피스는 다시 추격에 나섰다. 모란트가 연속 4점을 올리면서 다시 멤피스의 분위기를 살렸다.

결국 승부는 자유투로 갈렸다.

116-119로 끌려가던 멤피스가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자유투 3개를 얻었다. 그러나 모란트의 세 번째 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레이커스의 1점차 리드가 유지됐다.

레이커스는 앤서니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부를 갈랐다.

샬럿 호네츠는 브루클린 네츠를 111-95로 물리치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마일스 브리지스가 32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쳐 샬럿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라멜로 볼이 1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전력의 주축인 카이리 어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전력에서 제외된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8득점 5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15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음에도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브루클린은 시즌 두 번째 패배(1승)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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