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통일부,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등록 2021.10.25 14:56: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5~30일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운영

탈북민 관련 뮤지컬, 남북 성악가 공연

통일부,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통일부는 남북통합문화센터가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로 북한이탈주민 관련 뮤지컬, 남북 출신 성악가 공연 등이 예정됐다.

공연 외 탈북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대상 음악극·인형극, 탈북민 정착 경험 사례 발표, 남북 주민 참여 문화예술활동 발표회 등이 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주간을 맞아 착한 봉사단 소속 탈북민과 남한 주민이 함께 탈북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 등도 추진된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행사는 방역 상황에 따라 비대면 또는 수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며 "이번 주간을 계기로 더 많은 탈북민과 남측 주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