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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초고가 희귀질환 약 바이오시밀러 3상 완료

등록 2021.10.27 0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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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환자 접근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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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SB12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등 희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연간 치료비용이 약 5억원에 이른다.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4조4000억원(40억 6420만 달러)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 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위해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한국 등 8개 국가 총 50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수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 개발을 통해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의인 의료 미충족 수요 해결에 도움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SB2·SB4·SB5·SB17) 및 항암제(SB3·SB8), 혈액(SB12)·안과(SB11·SB15)·골격계(SB16) 질환 치료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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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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