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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내년 생산 연장여부 검토…QD디스플레이 4분기 출하"

등록 2021.10.28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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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내년 생산 연장여부 검토…QD디스플레이 4분기 출하"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급 요청으로 연말까지는 LCD 패널 생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내부 검토 중"이라며 "현재 LCD 판가가 급속히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객사 요구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퀀텀닷(QD) 디스플레이는 4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예정대로 올해 4분기에 양산을 시작하고,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다”며 “내년부터 세트 시장이 공개되고,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QD디스플레이는 색 재현율 시야각 측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강점 많이 보유하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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