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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인천대 제13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등

등록 2021.11.02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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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인천대 제13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등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대학교가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이 ‘초불확실성 시대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 4~5일 이틀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며 13개의 세션에 4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포럼에서는 동북아의 미중 간의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 북핵위기의 지속, 코로나19위기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가지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에 가지는 함의를 논의한다.

미국비교경제학회, 일본비교경제학회 및 신흥경제학회 등을 비롯한 11개 국내외 기관과 학회 등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외교부와 인천시 등 5개 기관이 후원을 한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참여와 현장 참여를 병행하는 빙식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 주요 세션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인하대, 지역사회에 슈퍼컴퓨터 개방…AI 융합 연구 개발 촉진
[교육소식] 인천대 제13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등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지역의 인공지능기술 확산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GPU 서버는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컴퓨팅 장비로 고수준 딥러닝 학습 및 추론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융합연구 활성화와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 중인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제공한다.

올해 1월 인하대학교 4호관에 구축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서버를 도입했다. 20페타플롭스(PetaFlops)급의 연산능력을 갖춘 슈퍼컴퓨터는 1초에 2경 번의 연산이 가능해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0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총 47억원을 지원받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이다.

딥러닝, 시각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의 연구와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산업의 특성인 제조, 물류, 포털(공항, 항만) 등의 산업분야에 기술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기업이나 대학 또는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서버 신청은 인공지능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초청특강과 학술대회 연이어 개최



[교육소식] 인천대 제13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등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국내・해외 학자 초청특강’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초청특강은 이달 3일부터 세 차례로 예정돼 있다.

먼저 3일에는 한국이민재단 채보근 박사와 인하대학교 사회통합센터 허숙 박사가 ‘나의 대학원 생활과 다문화전문가로서의 직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일에는 해외학자 초청특강으로 몽골민족대 아마르자르갈 교수가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관련 인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백석대학교 한재희 교수가 ‘다문화사회의 심리상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된 줌(Zoom) 프로그램 웹주소로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수강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이달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혁신교육의 현재와 미래’, ‘다문화사회의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연구들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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