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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밀양 장애인인권영화제

등록 2021.11.24 1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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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온라인 개최

장애인 인원영화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 인원영화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장애인인권센터는 오는 25일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3회 밀양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밀양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평생학교, 장애인인권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영화제는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서 왜곡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류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장애에 대한 틀을 인식시키며 평등사회를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유튜브 '밀양장애인인권센터' 채널에서 오후 2시 실시간 상영하고, 오후 6시 30분에는 재상영 될 예정이다.
 
제2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재판매 및 DB 금지

제2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는 오후 2시 축하공연에 이어 2시 30분 '여우와 두루미,' 2시 45분 '길위의 세상,' 오후 3시 10분 축하공연에 이어 3시 20분 '할매의 소원,' 3시 40분 '네가 내 이웃이였으면 좋겠어' 등과 장애인평생학교 학습자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영화상영에는 수어 통역과 화면해설, 문자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제 참가 신청(https://url.kr/qtk9bd)하면 된다. 영화제관람 후 설문(https://url.kr/fn86lk)에 참여시 추첨을 통해 200분께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장애인인권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영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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