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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권익위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최상위 등급

등록 2021.12.10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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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권익위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최상위 등급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58개 기관 중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58개 공직유관단체(지방 공사·공단) 중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 기관은 없고, 올해 처음 청렴도 측정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부천도시공사는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8.95점으로 2등급을 획득해 최상위 수준에 올랐다.

특히 공사는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평균 대비 0.54점, 부동산 업무 수행기관 평균 대비 0.56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전체 592개 기관 평균보다 0.68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및 부천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권익위 청렴도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방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기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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