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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관' 뜬다…30개사 기술·제품 공개[CES 2022]

등록 2022.01.05 12:00:00수정 2022.01.05 1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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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페이스 등 6개사 CES 혁신상 선정

[서울=뉴시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을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세계적인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정보기술(IT)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CES 2022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관 내 유레카파크에 케이-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제품·홍보 영상 등을 전시하는 창업기업은 30개사다.

바이어, 투자자 등은 자유롭게 '케이-스타트업관'에 방문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보고 투자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링크페이스, 에바, 에이아이포펫, 택트레이서, 히포티앤씨, 럭스랩 등 6개사는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30개사에 케이-스타트업관 내 전시공간 외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와 바이어 미팅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CES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고 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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