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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 수출유망기업 38개사 중 13개사 차지

등록 2022.01.07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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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실적 500만$ 이하 중소기업 대상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경남도내 38개사 중 김해시가 가장 많은 13개사(34%)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 500만$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매년 상·하반기 지정하며,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김해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대양공업사 ▲(주)반석인더스트리즈▲(주)뉴텍웰니스 ▲주식회사 인큐스 ▲유원테크 ▲(주)선에너지엘이디 ▲미담 ▲(주)아이엠티에프에이 ▲아이제트-포그 ▲(주)세종플렉스 ▲(주)영남메탈  ▲한국정밀공업(주) ▲(주)일성엠텍 등이다.

 이번 상반기 선정된 13개사 김해기업 중 대양공업사 등 9개사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산업인증 지원사업 등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들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코로나19 및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 더욱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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