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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영하 18.4도' 강원 영하권 추위에 꽁꽁

등록 2022.01.17 0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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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 새벽까지 강풍 불어 체감온도 더욱 낮아
동해안 너울 유입 백사장·갯바위·방파제 출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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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파가 이어진 16일 오후 경기 양주시 가래비 빙벽장에서 클라이머들이 빙벽을 오르고 있다. 2022.01.16. scchoo@newsis.com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강원도 철원 김화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4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 날씨로 곤두박질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온은 영서 지역 홍천 서석 영하 17.7도, 횡성 안흥 영하 16.8도, 평창 봉평 영하 16.1도, 춘천 남산 영하 15.7도, 영월 영하 9.7도, 원주 영하 8.6도까지 내려갔다.

산지에선 향로봉 영하 17.3도, 홍천 내면 영하 17.2도, 설악산 영하 16.2도, 삼척 하장 영하 15.3도, 정선 임계 영하 13.6도, 대관령 영하 13.2도까지 떨어졌다.

영동 지역에선 양양 강현 영하 5.9도, 북강릉 영하 5.8도, 삼척 원덕 영하 5.4도, 속초 영하 5.3도, 고성 대진 영하 5.2도, 삼척 영하 3.0도, 동해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나타났다.

중·남·북부 산지와 양구·평창·홍천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정선·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와 원주, 영월, 태백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추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 뒤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지에는 1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영서와 영동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도 오는 20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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