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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잠시 멈춰달라”

등록 2022.01.26 15:24:36수정 2022.01.26 2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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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백군기 시장, 26일 긴급 브리핑 열고 시민에 당부
역대 최다 확진자 44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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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에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백 시장은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며 “지난 2020년 2월 23일 용인시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가장 많은 442명의 확진자가 발행했다.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백 시장은 “확진자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와 접종하지 않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12~17세의 백신 접종과 외국인들의 3차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PCR 진단검사를 받고 학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실내체육시설은 향후 일주일간 자율적인 휴원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 관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3개 구 보건소의 전담 인력을 구성해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서울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안성병원, 우리호병원, 서울예스병원, 박애병원 등 7개 병원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 상태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3개 구 보건소에, 임시선별검사소는 3개구 보건소와 영동선 서창방면 용인휴게소에 설치돼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3개 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는 60세 이상, 의사 유소견자, 역학 연관자를 제외한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처인구보건소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3차 접종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외국인은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미등록 외국인들도 신원상 불이익 없이 접종할 수 있다.

백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가 또 우리 눈앞에 닥쳐 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달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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