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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매출 94조…인텔 제치고 1위 탈환

등록 2022.01.27 09:39:52수정 2022.01.27 1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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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해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7%, 영업이익은 43.4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반도체 부문 실적은 매출 94조1600억원, 영업이익 29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56.5%를 차지한다. 인텔을 제치고 3년 만에 반도체 매출 글로벌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분기 반도체 매출은 26조100억원, 영업이익은 8조84000억원이다. 메모리는 향후 시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해 무리한 판매 확대를 자제한 가운데, 평균판매단가(ASP) 소폭 하락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첨단공정 확대, ASP 상승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파운드리는 전반적인 공급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첨단공정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평택 S5 라인 가동과 가격 조정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는 글로벌 IT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에서 첨단공정을 확대하고 차세대 제품·기술 리더십을 제고할 방침이다.

1분기에는 메모리가 일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서버·PC용 수요 회복에 따른 첨단공정·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제품용 SoC(System on Chip)와 CIS(이미지센서) 등 주요 부품 공급에 주력하고,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생산과 수율 안정성 향상을 통해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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