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 찾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찾았다.

전장연은 이날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시위를 펼쳤다.

시위 현장을 찾은 심 후보는 "이동을 해야 일을 하고 교육을 받고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비난을 감수하고 투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도 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보를 확실히 보장할 수 있도록 입장을 말해달라"고 했다.

또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이동권 관련 공약에 사인을 했다.

심 후보는 지난 21일 대선 TV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언급하며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은 시위하는 장애인에 있는 게 아니라, 세계 10위 경제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이동권조차 보장하지 못한 정치권에 있다"며 "대선 후보로서 매우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장연은 이날 "심상정 대선 후보가 출근선전전에 방문했다"며 "대통령후보 장애인권리예산 약속 요청 및 기획재정부 장애인권리예산 책임 촉구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오늘로 멈추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장애인권리예산 약속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역 4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해 관련 공약이 적힌 판넬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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