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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소상공인 표심 공략…안양·시흥 전통시장 방문

등록 2022.02.23 1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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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김종택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중앙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3. jtk@newsis.com

[안양=뉴시스] 김종택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중앙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3. [email protected]


[안양·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3일 경기 안양·시흥의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안양 중앙시장을 방문한 심 후보는 "지난 35년 간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막강한 의석 수를 갖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쟁에만 몰두했지, 국민 살림살이 나아지게 하는 데는 한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당 정치가 불평등만 심화시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선진국임에도 불평등은 선진국 중 최고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두 정당이 부유한 사람의 감세에는 협력하면서 시민들은 각자도생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며 "나는 직·간접적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은 부유한 이들에게 좀 더 큰 고통 분담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중앙시장 유세를 마친 심 후보는 시흥 삼미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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