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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센터, 창업기업 R&D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등록 2022.03.02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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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한 기업들의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1억2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부산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한 지역 기업들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들이다.

부산창경센터는 기술성, 사업성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소재(부산) 또는 특화분야(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유통, 해양관광/물류) 창업기업의 24개 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사업에 창경센터 트랙으로 추천한다.

선정된 기업은 1년 이내, 최대 1억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모집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추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이나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센터 김성우 PM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창경센터의 투자형 창업지원사업(B.Start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연계 지원과 파트너기업 연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서비스 판로확보를 후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며 "많은 창업기업의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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