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권자 표심 잡기 나선 이재명 "성범죄로부터 여성의 일상 지키겠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진형 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여성 집중 유세에서 "모두가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나라. 그런 나라를 제가 책임지고 만들겠습다"며 "성범죄로부터 여성의 일상을 확실히 지키겠다. 디지털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강력히 대응하고 범죄수익은 한푼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몰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쿼터제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지자들의 "잘생겼다", "귀엽다" 연호에 양손을 볼에 갖다대거나 손 하트를 그리며 화답하기도 했다.

유세에 참석한 여성 지지자들은 이 후보에게 '기적' '희망'을 뜻하는 파란 장미와 바게트 빵을 전달했고, 이 후보는 성폭력 범죄 엄단과 피해자 보호, 직장내 차별 해소, 돌봄체계 강화 등 여성 공약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여성 공약 약속을 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박지현 중앙선대위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파란장미를 들고 인사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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