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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박빙, 투표 종료까지 한 명이라도 더 설득해달라"

등록 2022.03.09 10:04:56수정 2022.03.09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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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수천표·수백표로 결과 달라질 수 있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당일은 9일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이라도 더 설득하고,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초박빙이라고 한다. 수천표, 수백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투표하면 된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하며 대선 당일인 이날 SNS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인사드리겠다. 고맙다"고 적기도 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전날 자정까지 서울 홍대 거리에서 젊은 유권자들과 만난 이 후보는 이날 성남 자택에 머물면서 대기하다 여의도 국회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정확한 이동 시간은 미정이다.

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개표 상황이 확실하게 윤곽이 잡히고, 변동이 없을 때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이날 오후 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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