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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록 2022.03.25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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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사각지대 해소, 사건·사고 대응 능력 향상

횡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구축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25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올해 6월까지 추진한다.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해 방범 CCTV 300여대에 도입한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사람, 차량, 특정 지역 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을 관제요원 화면에 우선 선별·표출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빠르게 감지·대처할 수 있다. 관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딥러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 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사건·사고 조기 발견 효과가 상당하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 등에 CCTV 회선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장명희 군 재난안전과장은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관제 사각지대 해소, 사건·사고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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