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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18일 국정과제 2차안, 내달 2일 3차안 나온다"

등록 2022.04.07 14:38:52수정 2022.04.07 1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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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분과, 각 분과에 피드백 준 상태"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권지원 전재훈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과 관련해 "오늘(7일)도 각 분과에서 세밀하게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8일 2차 초안, 내달 2일 3차안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 올라온 국정과제 초안을 발전시키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기획조정분과에서 (각 분과에) 피드백을 드렸다"며 피드백 내용에는 "과제 이름을 국민이 훨씬 알아듣기 좋은 것을 바꾼다든지, 재정소요에 대한 추계를 한다든지, 법적 개정이 필요한 자료를 받는다든지"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주 후반에는 각 분과간 조율할 것을 골라서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 이같은 방식으로 조율된 내용이 오는 18일 '2차 초안'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정과제는) 정교하게 다듬어져 5월2일 3차안으로 나올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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