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록 2022.04.19 14:5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6억 들여 최대 2년간 매월 180만원 인건비 지원 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 연계사업 ▲미래新산업 청년 희망 챌린지 사업 ▲청사초롱(청년사업가 초심으로 롱런) 프로젝트 ▲지역인재 지역살리기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비는 국비, 도비, 시비, 기업체 후원 등 16억원이 투입된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 연계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선정된 김해지역 기업 대상으로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게 2년간 청년 1명당 인건비 월 180만원을, 청년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과 직무교육 및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미래新산업 청년 희망 챌린지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의생명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 김해지역의 4차산업 및 디지털·비대면 업종의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게 2년간 청년 1명당 인건비 월 180만원, 청년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기업이 관외 청년을 채용하고 채용된 청년이 관내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2년간 월 최대 30만원의 주거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청사초롱(청년사업가 초심으로 롱런) 프로젝트는 공고일 기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의 김해시 청년 창업가에게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창업성장 지원비를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인재 지역살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계속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청년 1명당 인건비 월 180만원, 청년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과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용된 청년이 3년차에도 해당 기업에서 고용을 유지하거나 김해지역의 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할 경우 1년간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26일까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