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산업인력공단, 중기 종합서비스 지원 협약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29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중소기업 HRD 종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울산본부,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등 11곳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체결기관은 ▲중소기업 HRD 종합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역량 강화 ▲기술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근로자들의 역량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동구, 환경감시 종합상황실 운영

울산시 동구는 환경감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계절적 영향으로 악취, 오존, 미세먼지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상황실은 동구청 환경위생과에 설치되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대기, 수질, 생활소음 등 전반적인 환경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한다.

아울러 악취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시료를 포집·분석 의뢰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시설에 대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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