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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2022 산업입지 컨퍼런스' 창원서 열려

등록 2022.05.10 2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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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발전 방향' 주제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 '2022년 산업입지 컨퍼런스' 토론자들이 경남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2022.05.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 '2022년 산업입지 컨퍼런스' 토론자들이 경남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제공) 2022.05.1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배출 규제, 디지털 전환 등 산업단지가 직면한 과제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권 산업단지의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혜영 산단공 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성장', '기업 주도형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서 지역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디지털·그린 전환, 혁신생태계 구축과 같은 이슈는 경남권 산업단지는 물론, 우리 경제가 나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화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의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 제목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집현 양현모 대표가 '경남권 산업단지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시대, 저탄소 산업단지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복득규 소장을 좌장으로, 김승철 경남테크노파크 단장, 박성길 산단공 본부장, 서연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오경진 태림산업㈜ 사장, 장재홍 지역정책연구넷 대표,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남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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