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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

등록 2022.05.22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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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개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페스티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가 개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페스티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영남대 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갈 전 세계 청년들에게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학부생을 비롯해 한국어교육원 연수생,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등 미국, 중국, 프랑스, 베트남, 캄보디아, 르완다 등 전 세계 3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내국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영남대 개교 이후 가장 많은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눔, 봉사, 창조, 공헌 4개 팀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팀명은 영남대가 개교 7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시한 비전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의 핵심 공유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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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개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페스티벌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럭비공 굴리기, 한마음 공 튀기기, 줄다리기, 6인7각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총 1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봉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공헌팀의 팀장을 맡은 바카이 유수프(Bakay Yusuf·컴퓨터공학과 1학년·네덜란드)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학 생활 중 외부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대학 재학 중 처음 참가하는 체육대회다.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학 내 주요 행사가 많이 축소됐는데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대학 생활 중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꿈을 갖고 한국으로 유학 와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영남대 학생들을 보면 대견스럽고 가슴이 설렌다"며 "영남대에서 수학하는 유학생 여러분들이 지구촌 공동체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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