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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총리 "국제사회가 이스라엘도 제재하라" 요구

등록 2022.06.02 07:52:43수정 2022.06.02 0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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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예 총리, "매일매일 침공하는" 이스라엘 비난

"국제사회가 비난 대신 제재 가해야 "

"'이'정착촌 건설과 무력으로 독립국 건설 막아"

[예루살렘= AP/뉴시스] 5월 16일 팔레스타인 청년의 관을 운구하는 동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 앞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예루살렘= AP/뉴시스] 5월 16일 팔레스타인 청년의 관을 운구하는 동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 앞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뫄메드 이스타예 팔레스타인 총리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국제사회가 "매일 매일 팔레스타인을 침공하는 " 이스라엘을 향해서 분개와 비난만 하는 대신에 제재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스타예 총리는 서안 지구의 라말라 시내에서 열린 한 유럽 축하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덴마크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의 대표도 참석해 있었다.

이스타예는 이스라엘이 매일,  끝없이 침공을 계속하고 있다며 " 이로 인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끊임없이 집에서 쫒겨나거나 살해 당하는 진짜  재앙을 겪고있다"고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제도적이고 조직적으로 토지를 압류하고 이스라엘 정착촌을 확대 건설하면서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건설의 기회를 박탈하고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공식 회담은 2014년 3월 이후로 중단된 상태이다.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을 수립하기 원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도 이 "2개국 해법"을 인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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