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자치경찰위, 청년 정책자문단 '메신저-폴' 워크숍

등록 2022.06.22 16:41: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치안정책 아이디어 제안,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협업 추진

자치경찰 골든벨로 자연스럽게 자치경찰 이해도 향상

전북자치경찰위, 청년 정책자문단 '메신저-폴' 워크숍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완주군 경천애인 농어촌인성학교에서 메신저-폴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 전반에 걸쳐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내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국 최초 청년 정책자문단 ‘메신저-폴’을 운영하고 있다.

메신저-폴은 2021년 발대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회의가 어려워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김태형 자치경찰 정책과장과 각 대학 지도교수 등이 참석, 전북 만의 특색있는 치안 서비스 발굴을 위한 메신저-폴의 역할과 하반기 운영방안 등을 함께 토의했다.

메신저-폴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신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치경찰 골든벨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단원 간 친밀감을 형성해 추후 대학 간 양방향 소통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메신저-폴은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 전용 게시판을 활용해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개인 SNS 활용 자치경찰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메신저-폴의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며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치경찰의 핵심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해 도민이 공감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