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장 생산직 노조' 생겼다…내달 단체교섭 요구
코웨이 모든 현장직군 노조 조직화
![[서울=뉴시스] 코웨이.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13/NISI20220713_0001040898_web.jpg?rnd=20220713142129)
[서울=뉴시스] 코웨이.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이날 코웨이 공장에서 생산직 종사자들을 조합원으로 하는 코웨이 생산본부지회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코웨이의 설치·수리기사(코웨이지부), 방문점검원(코웨이 코디·코닥지부), 영업관리직(코웨이 CL지부)에 이어 공장 생산직까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코웨이는 인천과 경기도 포천시, 공주시 유구읍 등 총 세 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전국의 코웨이 공장 노동자들은 360명이 넘는다.
코웨이 생산직 노동조합 관계자는 "현재 규모가 가장 큰 유구읍 공장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곳에 종사하는 노동자 중 30% 이상이 가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14일 유구읍 공장 앞에서 노동조합 설립 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또 8월 중에는 생산직군의 처우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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