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육아친화마을 조성' 좌담회 실시

등록 2022.07.13 15:20: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육아친화마을 조성' 좌담회 실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조성 연구' 과정에서 육아친화마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강서구와 수영구에서 시민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좌담회는 부산여가개발원이 지역의 육아친화성 인식, 정책적 요구 등 육아친화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시민으로부터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좌담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 20일 오전 10시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좌담회에서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하정화·강하라 연구위원이 육아친화마을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후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육아관련 정책의 장점과 한계점·추가 정책 등 2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이 진행된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강서구와 수영구의 시민좌담회는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시범사례를 적용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좌담회 결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친화마을 정책을 발굴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