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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어민 강제북송 논란에…홍준표 “文정부, 北 2중대”

등록 2022.07.14 09:59:08수정 2022.07.14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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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물가·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물가·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문재인정부에서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논란에 대해 “문재인정부가 북한 2중대”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으로) 올라간 어민들은 사형 됐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갔을 것”이라며 “참 비인간적인 짓을 했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비슷한 질문을 다룬 또 다른 글에는 “(문재인정부를) 처음부터 북한 2중대로 봤으니 새로울 거 없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귀순하겠다는 북한 어민들을 강제로 북송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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