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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업 대상 종합 보안서비스 출시…"진단부터 해결까지 원스톱"

등록 2022.07.25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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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안 장비 임대서 종합 상품으로 사업영역 확대

모든 환경 적용 가능한 관제 서비스…컨설팅 무상 제공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에게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했다. (사진=LGU+ 제공) 2022.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에게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했다. (사진=LGU+ 제공) 2022.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등 종합 보안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보안 장비 임대 사업에서 보안 전반으로 사업 영영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고객의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고객이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과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IT 기반의 비대면 스마트워크로 바뀌면서 중요 정보자산이 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분산되고 정보 보호가 복잡해진 만큼 사이버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가 기업들이 보안 위협을 직접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보안솔루션 및 관리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U+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 구성. (사진=LGU+ 제공) 2022.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U+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 구성. (사진=LGU+ 제공) 2022.7.25 *재판매 및 DB 금지


대규모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 금융기업 뿐 아니라 보안인력 고용 및 위협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이번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으로 설정하고 ▲회선 기반 보안사업 모델 발굴 ▲오피스보안 통합관제 ▲AI 관제 서비스 고도화 등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사의 보안 및 회선 임대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면 결합 할인도 얻을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관리자용 웹사이트와 필요시 보안장비 제공, 회선 및 주요 서버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 외에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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