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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4년 연속 'BB21+' 최우수 사업단 선정

등록 2022.09.01 1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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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부산시가 추진하는 'BB21+'(Brain Busan 21+) 사업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는 2002년부터 연구인력 양성 및 학사 역량 강화 등 지역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B21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8년 BB21+로 명칭을 바꿔 부산 지역 기업·단체·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 형태로 대학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4차년도 기준으로 현재 21개 사업단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의과학대는 2018년 BB21+ 직무역량 기반 B형 분야에 신규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4차년도 평가에서 인재 양성, 취업률, 연구역량 지역사회, 연계 사업단 관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참여 학생의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고 대학은 전했다. 사업 수행 4년간 4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지역 내 기업으로의 취업자 수는 27명이다.

김만호 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산업체와 연계해 운영하는 전문기술 교육으로 지역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간 일자리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믿고 따라와 줬기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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