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청렴한 임실 만들자"…임실군, 청렴서약식

임실군의 '2022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민선 8기를 맞아 청렴 서약식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열린 ‘2022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회'는 공직사회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청렴도 평가’와 임실군 지자체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앞두고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는 한편 부서별 개선 대책과 2022년도 청렴도 실천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정청탁신고센터, 갑질피해신고센터 등을 운영하며 청렴 제도 및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관련교육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의 척도가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임실을 만들어 청렴도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상의 등급을 받도록 전 부서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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