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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대전 아울렛 화재에 "모든 장비·인력 동원하라"

등록 2022.09.26 11:30:14수정 2022.09.26 1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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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조치 취해야"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09.26. 곽상훈 기자. kshoon0663@newsis.com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26일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09.26. 곽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에 긴급 지시를 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화재로 인한 인명수색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청장에는 "현장 활동하는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4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불이 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대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울렛 매장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폭발사고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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