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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굉음'…국방부 "총기·탄약 이상 없어"

등록 2022.10.28 11:42:46수정 2022.10.28 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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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도 특이사항 없어 상황 종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광화문 정부청사 집무실-총리공관 관저' 마련 방안이 유력했지만 국방부 청사 집무실 카드가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모습. 2022.03.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광화문 정부청사 집무실-총리공관 관저' 마련 방안이 유력했지만 국방부 청사 집무실 카드가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모습.  2022.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전날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총성과 같은 굉음이 들렸다는 것과 관련해 28일 국방부는 "총기·탄약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 인근 총성과 관련해 "현장에도 즉시 출동했지만 특이사항이 없어서 종료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인 27일 오후 10시50분경 국방부 후문 방향에서 총성으로 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경찰과 군이 출동해 현장을 점검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 국방부는 영내 관련 병력들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소리가 들린 방향쪽 시설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지만 특이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그는 "총성과 비슷한 소리로 판단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인지는 확인이 안 됐다. 현재까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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