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제1호 깨끗한 축산농장에 '봉곡농장' 선정

등록 2022.11.02 08:38: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환경오염방지 노력 평가…신규지정 지정서·현판 전달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용진 대전 서구 봉곡농장 대표가 대전시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1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권용진 대전 서구 봉곡농장 대표가 대전시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1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서구 봉곡동 봉곡농장을 '제1호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30년 이상 한우을 사육하고 있는 봉곡농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의 평가 기준인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가축방역 시설, 소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권용진 봉곡농장 대표는 “대전에서 1호로 지정되었기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 경쟁력 강화와 환경 친화 축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선 소 5000여 마리, 돼지 1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