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4일까지 이공계 구직자 위한 ‘일자리 박람회’ 운영

과기정통부·아주대 함께 경기권 취업 준비생 위해 마련

개인 역량 분석·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마련

[수원=뉴시스] 일자리 박람회 홍보포스터. (사진=아주대 제공) 2022.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아주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며, 제약·바이오와 자동차 분야에 특화돼 있어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구직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미래 자동차 분야의 최근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구직자 개인 역량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암관 로비에서 운영되는 ‘일자리 박람회’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십자수의약품㈜ 등 총 24개 기업으로, 세부 채용계획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공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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