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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700편 티빙에서 본다…합병범인 출범

등록 2022.12.01 09:26:58수정 2022.12.01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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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티빙, 시즌과 공식 합병…시즌 이달까지만 서비스
주요 콘텐츠 약 700여편 순차 공개
지난 9월부터 웨이브 MAU 제쳐…"1위 자리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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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J의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이 KT OTT 시즌과 1일 공식 합병했다. 합병은 티빙이 KT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사진=티빙 제공) 2022.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CJ의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이 KT OTT 시즌과 1일 공식 합병했다. 합병은 티빙이 KT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시즌 서비스는 이달 31일로 종료된다.

티빙은 이번 합병을 시너지를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해 토종 OTT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은 이날부터 700여 편에 이르는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두달 연속 웨이브를 제치고 토종 OTT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티빙은 지난 9월 418명에서 10월 431만명을 기록했다. 웨이브는 각각 413만명과 416만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시즌 MAU 125만명(10월 기준)를 더하면 웨이브를 한참 앞서게 된다. 토종 OTT로는 최대 규모인 것. 다만 국내 전체 OTT를 기준으로 하면 넷플릭스가 1136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시즌을 KT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로 이용했던 가입자는 이제 티빙으로 계정을 옮겨야 한다. '시즌 플레인' 가입자는 '티빙 라이트'로, '시즌 믹스' 가입자는 '티빙 베이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빙 라이트’의 경우 KT전용 상품으로 티빙 실시간 채널, TV프로그램, 티빙 독점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년 상반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티빙은 이번 합병에 맞춰, 티빙 계정에 등록한 시즌 이용자를 위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KT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로 시즌을 이용하던 이용자 중 티빙으로 계정 등록한 가입자 7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편의점 CU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고디바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티빙 콘텐츠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긴 이용자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시즌의 주요 콘텐츠 약 700여편 규모가 순차적으로 티빙에서 공개된다"며 "이번 시즌 합병을 계기로 ‘국내 1위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 사와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교류, 다각적 유통 전략, 시청 품질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 출범 직후 JTBC가 합류한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IP를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올해 6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최정상 파라마운트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하며, 파라마운트+의 시리즈와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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