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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 춤 축제’ 3일 개최

등록 2022.12.02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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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의 날 맞아 성남시 한국잡월드서 개최

[성남=뉴시스]‘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 축제’ 안내문

[성남=뉴시스]‘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 축제’ 안내문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제4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 춤 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오는 3일 정자동 한국잡월드 1층 로비와 한울 강당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ING즉흥그룹이 주최,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성남유통센터가 후원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인 ‘경계의 벽’ ▲드림위드 앙상블의 ‘티코 티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네팔 시타 수베디씨의 ‘차야’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의 ‘사람’ ▲미국 안무가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청각·고령·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 춤 교육 공개수업’, ‘꽃 춤 댄스 위드’ 발표회, ‘제2회 꽃 춤 챌린지’ 16개 수상팀 시상식과 출품작 전시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꽃 춤은 ING즉흥그룹이 2019년부터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즉흥을 병합한 무용 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장애가 있지만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사람들의 춤”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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