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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디아즈, ML '올해의 구원투수' 선정

등록 2022.12.07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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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세이브 1위

디아즈, 생애 두 번째 올해의 구원투수상 선

[뉴욕=AP/뉴시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임마누엘 클라세

[뉴욕=AP/뉴시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임마누엘 클라세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마누엘 클라세(24·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에드윈 디아즈(28·뉴욕 메츠가)가 메이저리그(MLB) 올해의 구원투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디아즈는 아메리칸리그 마리아노 리베라 구원투수상, 디아즈는 내셔널리그 트레버 호프먼 구원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클라세는 올해의 구원투수에 선정된 최초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클라세의 올해의 구원투수 첫 수상이다.
[뉴욕=AP/뉴시스]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

[뉴욕=AP/뉴시스]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


올해 77경기에 등판한 클라세는 리그 최다인 42세이브(3승 4패)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1.31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클라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 투수이다.

디아즈는 시애틀 마리너스 시절인 2018년에 이어 생애 두 번재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받았다.

디아즈는 올해 61경기에서 32세이브(3승 1패)에 평균자책점 1.31로 맹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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