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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위탁운영 경산동의한방촌, 2년 연속 흑자 경영

등록 2023.01.18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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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동의한방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동의한방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와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고 실물경기가 악화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은 투입예산과 시설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역사 문화 자연 시민휴식 융복합공간인 삼성현 역사공원과 한방(검진 진료 치료) 웰니스 치유(약차 뷰티 디톡스 웰빙)전문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한방문화공간이다.

프로그램별로는 한약재 족욕 체험은 전년대비 3500명이 많은 1만2650명, 향주머니 만들기는 3880명, 화장품 에센스 & 향수 2530명, 화장품 구입 2080명, 뷰티 스킨 & 네일케어 850명, 체형교정 890명, 동진단 515명 등 한의원 진료를 포함 2만7000여명 이용하고 10만여명이 다녀갔다.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스마트 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대통합 니즈친화형 웰니스 치유 디톡스 프로그램도 더욱 확충·운영할 계획이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은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경산시와 대구한의대의 한방 바이오 인적 물적 전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이웃사촌과 주인으로 운영진 교수들과 전체 구성원들이 한방의 꽃을 피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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