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리보는 KLPGA 신인왕…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첫 방송

등록 2023.01.30 15:57: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0일 SBS골프, 다음달 4일 MTN에서 각각 첫 방송

[서울=뉴시스]캐리어에어컨·MTN루키챔피언십 (제공=SBS골프)

[서울=뉴시스]캐리어에어컨·MTN루키챔피언십 (제공=SBS골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해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를 호령할 루키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 오는 30일 SBS골프, 다음달 4일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각각 처음 방송한다.

10주년을 맞은 루키 챔피언십은 2023년 KLPGA 투어 정규 시즌 개막전 신인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무대다.

임희정(22), 조아연(22), 이소영(25), 이다연(25), 허다빈(24), 하민송(26) 등 현재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올해는 코타키나발루 달릿베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총 12명이 참가해 일대일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의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시드전 순위 기준으로는 이주현(22위) ,윤다현(24위), 신유진(26위), 윤수아(28위),김소정(30위) 등이다.

패배한 선수들은 패자 부활전(스트로크 플레이)을 통해 상위 2명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이후 8강전, 4강전, 최종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서포터 제도도 경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서포터 선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지목되면 해당 선수의 캐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올해 대회는 이주현 프로와 강수현 프로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주 동안 방송된다.

SBS골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머니투데이방송(MTN)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