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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특허 침해 관련 美 17개사 ITC 제소"

등록 2023.01.31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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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3.01.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3.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지적재산권(AP)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디스플레이 특허 침해 관련 미국 부품 도매업체 17개사를 ITC에 제소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지적재산권 특허 침해에 대해 강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으며 작년부터 IR 행사 등 공식 석상을 통해 다양한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온라인 판매 제품 중 당사 시그니처 기술인 다이아몬드 픽셀 특허 침해 제품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업체에서 패널을 제조했는지 알 수 없는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으로 미국 부품 도매업체 17개 업체를 ITC에 제소했다"며 "특허자산 보호를 위한 법률적 조치 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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