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등 수소 전시회 'H2 MEET' 개최 협력

오는 9월 킨텍스에서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개최

GHIAA 포럼·국제 컨퍼런스 강화 등 추진 의결

[서울=뉴시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수소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2023.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에너지공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2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올해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4개 기관은 H2 MEET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실무 회의를 통해 전시회 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사항을 검토했다.

조직위는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총회를 H2 MEET 행사 기간에 개최하고, 기존의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H2 글로벌 어워드'로 개편하기로 했다.

조직위원장인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전문성이 있는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국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올해 전시회는 수소 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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