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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충 뛴 점심값 부담되네"…간편준비 '도시락 상품' 인기

등록 2023.02.02 1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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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도시락 준비돕는 용기·블렌더·HMR 등 주목

[서울=뉴시스] 브라운 파워 블렌드 9. (사진=브라운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브라운 파워 블렌드 9. (사진=브라운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외식물가가 올라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도시락을 싸오는 회사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도시락 용기부터 간단한 도시락 준비를 도와주는 간편식 식품까지 도시락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멕스의 '칸칸마다 건강을 담은 샐러드박스'는 샐러드와 현미밥, 닭가슴살 등 건강한 식단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뚜껑 위에 포크가 부착된 밀폐용기로 따로 수저통을 챙기지 않아도 돼 직장인 도시락 용기로 제격이다.

몸체에 분리형 칸 용기가 3개 들어있어 샐러드, 과일, 빵 등을 분리 보관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칸 용기를 넣거나 제외해 원하는 구성으로 활용 가능하다.

1.1 ℓ의 넉넉한 사이즈로 샐러드, 샌드위치, 과일 등 부피가 큰 음식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패킹과 뚜껑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더욱 편리하다.


[서울=뉴시스] 코멕스 칸칸마다 건강을 담은 샐러드박스. (사진=코멕스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멕스 칸칸마다 건강을 담은 샐러드박스. (사진=코멕스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블렌더 하나만 있으면 스무디, 수프, 죽, 각종 반죽 등 많은 요리를 간편하게 소화할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요리가 서툰 1인 가구나 신혼부부도 사용하기 쉬운 '파워 블렌드 9'을 선보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60% 더 곱고 4배 더 빠르게 블렌딩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브라운의 '트라이액션' 기술력과 '프리시젼엣지' 칼날, 특수 고안된 삼각형 용기로 강력한 회오리를 일으켜 재료가 고르고 빠르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3단계 다이얼로 작동하는 '아이 텍스쳐 컨트롤' 기능으로 부드럽게·중간·거친 질감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무디, 수프, 다지기 등 6가지의 자동 음식을 총 3가지 질감으로 완성할 수 있는 총 18가지의 푸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퇴근 후, 출근 전 음식을 만들기 힘들다면 완제품을 간단히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즉석조리 제품으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블루스트리트의 가정간편식(HMR)은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까지 셰프와 함께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고 엄선한 지역 맛집들과 협업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박찬일 셰프 한식당 광화문국밥의 '맑은 돼지국밥'과 '소갈비찜', 한남동 세미계 대표 메뉴 '간장닭갈비구이'과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는 파머스마켓 팥집의 '차돌장칼국수' 등이 대표적이다.

블루스트리트는 뚝방길 홍차가게와 협업한 '마들렌', 모터시티와 협업한 '디트로이트 피자',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와 협업한 '포카치아 제노베제' 등 베이커리 간편식까지 출시해 간식과 디저트도 간단히 해결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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